휴식과 여가의 시간에 정주행 하기 좋은 티빙 영화 추천 5편 소개해 드립니다. 영화는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반영합니다. 때로는 나와 같아서, 때로는 나와는 달라서 더 좋기도 합니다. 알 수 없는 미래의 모습과 과거, 현재의 실제 일어났던 일들과 현재 우리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함께 합니다. 편하게 공감하기 좋은 티빙 영화 추천 드립니다.
웃음과 감동의 티빙 영화 추천
도그데이즈
단순히 동물 영화인가? 동물이 주인공 인가?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 영화는 출연진부터 기대를 한껏 모았던 영화입니다.
개성이 묻어 나는 연기파 배우 윤여정 선생님과 코믹 연기의 달인 유해진 배우님, 보고 있는 것만도 좋은 다니엘 헤니 배우님과 연기파 김윤진, 김서형 배우님의 일상의 사람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
깔끔 쟁이 건물주와 동물병원 세입자와 반려견과 함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인구 변화로 어느덧 반려견, 반려묘가 인간의 외로움을 달래 주는 친구가 되어 가고 있는대요.
이 영화 또한 귀여운 여러 종의 강아지들과 가지각색의 사람들이 함께하는 이야기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이 티빙 영화 적극 추천 합니다.
3일의 휴가
세상을 떠난 지 3년째가 된 엄마. 3일간의 휴가를 받고 이승의 딸을 보러 내려온 엄마.
박복자 (김해숙 배우님)는 저승의 가이드 (강기영 배우님)와 함께 이승으로 3일간의 휴가를 옵니다.
엄마의 죽음과 함께 미국 명문 대학교 교수에서 엄마가 살던 시골집으로 와 백반 장사를 하는 진주 (신민아 배우님).
펼쳐지는 시골 풍경과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엄마. 그 이름만으로도 따뜻한 존재. 살아 있을 때는 잘 느끼지 못하지만, 잃고 나서야 그 소중함이 간절해집니다.
이들의 잔잔하고 따뜻한 이야기. 이 영화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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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
이 영화는 여자 교도소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영화입니다.
흉악 범죄자가 아닌, 가정사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벌어진 일로 교도소 생활을 시작한 여자 수감자들의 이야기입니다.
남편의 폭력에 시달리던 임산부 홍정혜 (김윤진 배우님)는 폭력을 피하다 남편을 밀게 되고, 사고는 남편의 사망으로 이어져 교도소에 수감됩니다.
교도소 안에서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는 시간은 단 18개월.
남편의 불륜으로 사고를 낸 김문옥 (나문희 선생님) 은 사형수이지만, 음대 교수 출신으로 여자 교도소 내에서 합창단을 만들어 지휘해 나갑니다.
그녀들의 희망을 위한 노래와 18개월이 되어 교도소 밖 세상으로 나가야 하는 아이.
합창단이 되어 노래하는 교도소 수감자인 그녀들의 앞엔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시나리오와 배우들의 연기력과 영화의 OST. 합창단의 노래가 깊은 울림을 줍니다.
실화 티빙 영화 추천
1947 보스턴
고 손기정 님은 일제 강점기 시대 육상 선수로 1936년 하계 올림픽 마라톤에서 마라톤 신기록을 기록하며 올림픽 금메달을 딴 분입니다. 하지만, 시대상으로 일본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합니다.
대한민국의 태극기를 달고 싶었던 손기정 님 (하정우 배우님)과 남승룡 님 (배성우 배우님), 그리고 1947년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 대한민국 국가 대표로 출전하는 서윤복 님 (임시완 배우님)의 이야기입니다.
광복이 된 지 얼마 안 되어, 아무런 기틀도 없던 그때,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며, 맨 땅에 헤딩하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냅니다.
지금은 고인이 되신 손기정 님의 1988년 서울 올림픽의 성화 봉송은 또 다른 깊은 의미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 영화를 보면, 저런 시절을 거쳐 지금의 우리가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이 티빙 영화도 적극 추천 드립니다.
집으로 가는 길
이 영화는 실화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다 보면 정말 실화라고?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라는 생각이 드는 영화가 참 많습니다.
생활고에 시달리다, 돈을 벌기 위해 남편 종배 (고수 배우님)의 친구 말을 믿고, 프랑스로 물건을 운반하던 송정연 (전도연 배우님).
하지만, 그 물건은 원석이 아닌 금지된 약물. 속아서 아무것도 모르고 돈을 벌기 위해 했던 일로 송정연은 프랑스의 외딴섬 교도소에 수감됩니다.
가난하고, 돈 없고, 권력 없는 이들이 말도 통하지 않는 나라의 교도소에 수감되어 벌어지는 일들입니다. 실제 실화였다는 게 믿을 수 없기도 했지만, 요즘 세상의 상황들을 보면, 모르면 쉽게 속을 수도 있고, 역시나 도움을 받기는 힘들다는 게 실감됩니다.
집으로 가는 길. 우리에겐 너무나 평범한 이 단어가 그들에겐 얼마나 절실했을까요. 그녀는 집으로 갈 수 있었을까요?
감상평을 마치며
영화를 보게 되면, 잘 알지 못했거나, 평소에 잘 느끼지 못했던 것들을 느끼게 됩니다. 문득, 아무 일 없는 평범한 일상이 제일 소중한 것이라는 걸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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